보도자료

종합인테리어 플랫폼 '비츠' AI 기반의 IOT 서비스 개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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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츠조명 작성일 21-06-0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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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테리어 플랫폼 ㈜비츠가 IOT 전문 기업인 ㈜이원oms와 손잡고 AI 기반의 IOT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IOT(Internet Of Things)는 무선 네트워크 상에서 데이터를 수신하고 전송하는 물리적 기기들로 이루어진 모든 시스템을 말한다. 스마트폰이나 인공지능 스피커가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해 집 안의 모든 사물인터넷 기기를 연결하고 사용자의 특성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거나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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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를 시험 중인 '비츠 IOT 스튜디오'에서 사용자가 앱을 활용해 기상시간을 10분 후로 설정하고 침대에 눕자 10분 후 조명이 기존에 설정한 색과 밝기로 점등되었다. 또한 전동 블라인드가 개방되며 사용자의 기상을 도왔다. 사용자가 화장실로 향하자 침대 센서와 연동된 '스마트 미러'에는 수면 시간과 수면의 질, 날씨, 미세먼지 등이 표시되었다. 또한 스튜디오에 전시되어 있는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 소형 가전 역시 앱으로 작동시키거나 설정할 수 있었다.

비츠 IOT 서비스의 지향점은 인테리어 부분 IOT 서비스 대중화다. 이미 대기업 위주의 전자가전 시장에서는 잘 구축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IOT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나 인테리어 시장에서는 뚜렷한 IOT 서비스가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
비츠는 차별화된 고객 지원 프로그램으로 얻은 신뢰를 바탕으로 인테리어 IOT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기존 인테리어 IOT 제품들은 기능에 집중한 나머지 디자인에 소홀한 경우가 많았는데 ㈜비츠의 IOT 서비스는 다양한 디자인 제품들을 IOT 서비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비츠의 한정수 대표는 "IOT 시스템은 인테리어를 비롯한 모든 시장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 비츠는 종합 인테리어 플랫폼을 지향하는 회사인 만큼 IOT 서비스를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함께 주방에
IOT 서비스를 적용한 '스마트 키친'을 준비하고 있다. 비츠만의 고객 친화적인 성향을 기반으로 대중적인 인테리어 IOT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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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츠는 IOT 서비스뿐만 아니라 디즈니, 마블 등 다양한 IP 사업도 진행하며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더불어 최근 ㈜삼성물산 에버랜드와 공식 IP 계약을 맺고 '푸바오'를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들을 오는 5월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국 최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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